원고와 의뢰인(피고)은 등산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자들로서, 의뢰인이 '시골에 집을 지으려고 알아보는 중인데, 

건축을 위해 모 종합건설회사와 도급을 의뢰하려고 하니 쉽지가 않다.'는 얘기를 하게 되었고 

이에 원고는 '설계변경을 통해 종합건설회사가 아닌 전문건설업체가 현장에 들어가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.'는 얘기를 하게 되어 

의뢰인은 원고에게 '그렇다면 설계변경을 도와달라.'는 얘기를 하였습니다.

그런데 원고는 설계변경을 넘어 공사착공까지 진행한 후 의뢰인에게 관련 비용을 청구한 사안이었습니다.

저희 사무실은 의뢰인의 위임 없이 원고가 공사를 진행하였고 관련 계약서 역시 위조가 되었다는 주장 및 입증을 하여

의뢰인(피고)가 전부 승소한 사안입니다.